aT, “설 성수품 구입비용 26만5천원 선으로 안정세”
설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, 사장 김춘진)에 따르면, 전통시장은 26만5,552원으로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구매수요가 증가하며 0.4% 소폭 상승했으나, 대형유통업체는 35만7,188원으로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명절 할인 등에 힘입어 전주 대비 1.7% 하락했다.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19일에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